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나래(나와 호랑이님) (문단 편집) == 망한 히로인 == 나래라는 캐릭터를 단 한줄로 요약하자면 망한 츤데레 캐릭터의 표본이다. 최고참 히로인이자 성훈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셋 뿐인([[랑이]], [[성의(나와 호랑이님)|성의]], 서나래)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3명이라는 시점에서 무언가 잘못됐다.-- 히로인 중 하나인데도 인기가 저조하다. 츤데레라고는 하지만 성훈이 다른 히로인(주로 랑이)와 애정행각을 할때 성훈을 구타하는 모습만 부각되고 나래만의 고유한 매력을 보여주는 파트는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적다. 옆 동네 작품의 [[칸자키 홈즈 아리아|홈즈의 후손]] 캐릭터와 비슷한 처지다. 그렇다고 성훈에게 애정이 없는건 아니다. 오히려 얀데레 기믹까지 가지고 있다. 성훈의 중학교 시절에 집필한 자필 시집은 분명히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했는데 그것을 챙겨 가지고 있다든가, 강성훈 몰래 [[오빠믿지|작가믿지]] 어플을 깔아 놓고 나쁜놈으로 저장해 놓는다든가, 3.5권에서는 강성훈이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 둘이서 노는 것이라고 말하자 그런 걸 다 기억하냐며 기분나쁘다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작년 12월 1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놀았다는걸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등 꽤나 얀데레적인 면모를 많이 보인다. '''하지만,''' 츤데레든 얀데레든 결국 근본은 '애정 표현에 대한 망설임 or 부끄러움'의 문제다. 서브컬처에서 흔히 묘사되는 은근한 어프로치라도 있었어야 했는데,[* 가령 '착각하지 마!'라든지, 은근히 달라붙기라든지.] 작중 나래는 무려 13권이 지나가는 동안 찌르기다운 찌르기를 해본 적이 없다.(=제대로 된 애정표현을 해본 적이 없다.) 그저 남 잘되는 꼴 못봐 주먹부터 작렬하는 질투의 여신일 뿐. 아무리 츤이 심하더라도 상대가 통 알아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싶으면 은근히 들이대든가 해서 자신에게 상대에 대한 애정이 있다라는 걸 어필해 줬어야 했다. 저 식칼을 쑤셔 넣은 것은 3.5권, 발렌타인 이야기에서 세희가 한 짓[* 초콜렛 케이크에 들어갈 우유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나래의 ...를...]을 성훈이 한 것으로 오해하고 극대노하여 찌른 것. 다만 얀데레가 될 끼를 나타낼 복선일 수도 있고 하니... 덕분에 인기는 히로인중에서도 하위권.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히로인 인기투표[* 정확히는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받고 싶은 캐릭터 인기투표]를 했는데도 메인 히로인이자, 주인공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음에도 3위권에 들지도 못했다. 나중에 있던 앙케이트에서는 5위까지 떨어졌다. 포괄적인 원인은 얀데레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기본적으로 인기가 없는 썅데레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나래를 싫어하는 쪽에선 '''하는 건 없으면서 오지랖은 너무 넓다'''는 평. 다른 히로인들과의 스킨쉽을 보고 질투하는 건 연적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막상 본인은 어프로치를 '''하려고조차''' 않으면서 툭하면 성훈을 주먹질로 체벌해서 작중 연애구도나 이벤트의 진도를 번번히 도로아미타불로 만든다는 것 또한 감점요소로 꼽힌다. 과장 좀 보태서 나래만 나오면 성훈은 한 줄 걸러 얻어맞을만큼 정말 시도때도 없이, 너클로, 벽 스매시로, 명치타격 등등으로 팬다. 사실 성훈이 얻어맞는 이유 중 60%가 성훈은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들이다. 게다가 개그스럽게 묘사돼서 그렇지 그 강도도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심하다.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라지만 옆구리에 금가게 맞았는데 화 안내는 강성훈이 부처로 보일 정도다. 그리고 나래를 상냥하다고 생각하는 강성훈의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역시 너무 맞아서 정신이...~~'''사실 과거에 강성훈이 짐승같은 자신을 사람으로 만들어달라며 때려달라고 부탁했던 것. 때리는 정도가 심하기는 해도 13권을 읽어보면 왜 나래가 지금껏 이런 이해못 할 행동을 보였는지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일단 13권에서의 떡밥해결과 작가 후기에 나래의 역습을 기대하란 얘기를 언급했으니 앞으로 반전의 여지는 만들어 놓은 상태. 그리고 14권에선 엄청난 메가데레+미니 얀데레인 듯한 캐릭터로 변모해 지금까지의 나래와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대신 이제는 성훈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잡음으로써, 랑이와 이어진다는 게 기정사실화되어 패배가 확정된 히로인이 되었다. 다만 27권에서 강성훈이 랑이, 나래, 성의 세 명과 모두 결혼한다는 --미쳐버린-- 선택을 하면서 패배한 히로인은 면하게 되었다. [[분류:나와 호랑이님/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